인터넷이란 제게 또 하나의 집이라 할 수 있지만, 실제로는 더 큰 의미가 있어요. 지난 20년 동안 생활비만 번 것이 아니라, 재미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수많은 분야를 독학하면서 하루하루 실력을 키울 수 있었거든요. 저는 2005년 Uptodown에 편집자로 입사한 뒤, 이 엄청난 프로젝트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성장했어요. 제 취미는 저만큼 단순해요. 음악을 듣거나 강아지 영상을 즐겨 보고, 일일이 관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독하고 있답니다.